김준성 정치 정치평론가 스탈린은 한국이 일제 치하의 고통속에서 신음하면서 중국 러시아 등지를 헤메던 이들을 일부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시킨 뒤, 이들이 무려 28만 여명이 이곳 중앙 아시아에 존재한다.이들이 중원시장은 선점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한번 성공하면 그것이 국부창출에 기여가 크다. 해방 후 국제 무대에서 10개국에 가서 인사 나누기도 어색해 하던 한국인들이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자원을 더 수입하려고 노력해서 국부 창출에 기여 하고자 했다. 지난 2014년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박대통령의 외교가 성과를 거둔..
▲ 김현태 본지 대표,발행인저는 충주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등하굣길에 항상 시장을 거쳐야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시장을 걷다 보면 굳이 귀 기울이지 않아도 다양한 삶의 소리가 들립니다. 능청스럽게 흥정하는 소리, 시끌벅적한 웃음소리, 그중에서도&..
청소년의 지속적인 게임으로 중독 상황에 이르는 마음작동에서는 관련된 뉴런(신경)체계가 활성화 되어 정상적인 뇌 구조와 다른 물질중독 증상과 유사한 대뇌피질 구조형태를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연인들에게 있어서 옥시토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활성화는 해마와 각종 기억장치인 대뇌피질에 기억을 저장하며 보호와 애착 기능을 활성화 하기위해 대뇌구조를 형성하게 하여 뉴런과 마음과 뇌의 작동원리로서는 같은 맥락이다. 이와 같은 맥락을 우리는 정신(Mental)세계라 표현 할 수 있으며 이는 소통과..
한국마약범죄학회장 전경수 38년전 염산,증조, 클로포름, 활성탄 등으로 밀제조된 필로폰이 일본에서 부산항으로 밀반입된 이후, 중국산 북한산 필로폰산업 밀매업자들의 덫에 걸려 수많은 국민들이 중독되어 폐인이 되었거나 사망하고 있다.이모든 것들은 필로폰 밀매업자들을 원천적으로 근절시키지 못한데서 비롯된 참상이다. 그 지독한 독극물, 필로폰 ‘뽕’의 정체성을 숨기고 피로 회복제, 스트레스 해소 몸에 좋은 약이라고 선전 판매하는 밀매업자들이 존재하는 한 누구든지 그와 같은 불행에 빠질 수 있다.필로..
정초원(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원)‘인생에서 확실한 것은 죽음과 세금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라면 언젠가 죽음을 겪게 되듯이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한다는 뜻이다. 세금은 국가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재원으로 이를 통해 정부는 국민의 안락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각종 제도를 운영해야 하므로 국민이라면 세금이라는 의무를 져야 한다. 특히 저출산이나 고령화, 그리고 부의 양극화와 같이 개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부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이를 충분히 ..
<한애자의 칼럼> - 결혼과 이혼에 대한 단상 지난 2014년도에 대한민국의 혼인률은 역대 최저 수준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결혼률은 저조한 상태로 심각한 상태로 흐르고 있다. 결혼률이 이같이 저조한 이유는 경기 침체로 청년들이 취업이 안 되어 경제적 빈곤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다른 변수도 많다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결혼을 안 하는 이유는 자신만의 삶도 벅차고 힘든데 결혼하여 자녀를 낳는다는 것은 더욱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결혼보다 자신이 즐기는 더 재미나는 자신만의 공간을 누리고자 하는 이유도 ..
모든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有機體,organism)는 불완전한 존재이며 인간 역시 불완전한 존재이다. 완전(perfection)이라 함은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추어 모자람이나 흠이 없음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신(God)만이 갖출 수 있는 것이며 인간은 탄생부터 주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안정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극을 필요로 하고 있고 충족되지 못한 욕구는 심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크고 작은 불안한 상태에 직면하게 된다. 무소유 사상의 대명사인 간디나 법정스님이나, 무위자연 사상의 노자나, 모두 무소유와 비움의 성인..
이권능(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실장)1997년 이후를 우리나라에 나타난 특징 중의 하나는 불평등의 심화이다. 불평등은 임금, 소득, 자산, 의식주, 교육, 안전, 건강, 문화, 여가, 이동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확대되었다. 하나의 불평등이 다른 종류의 불평등을 불러오는 식으로 모든 종류의 불평등이 서로 얽혀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엉망이다. 청년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불평등 구조 앞에서 좌절하고 절망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제 불평등 해소를 위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실질적인 전면전이 요구된다. # 다차원적이고 상호 ..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이 전국을 강타(强打)하고 있다. 나라는 이미 벌집을 쑤셔 놓은 꼴이 돼 버렸다. 그런데도 국민은 알 필요도 없고, 옳고 그름을 따져서는 안 되며, 불필요한 논쟁도 하지 말란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잊은 모양이다.군사 전문가들의 견해와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들어봐도 사드가 한국에 꼭 배치돼야 할 이유는 알 수 없다. 수도권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국내총생산(GDP)의 60%, 자본의 70% 가까이가 몰려 있다. 북한의 ..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이사장 / 최기복 8월은 광복절이 있다. 무더위의 극치속에서도 광복의 희열은 되 살릴만한 역사의 보고다.당시의 염원은 피압박의 압제 속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고 자 하는 것이었다. 7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았고 우리나라는 어떤 지경에 있으며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하기도 귀찮고 생각 하면 무엇 하나? 생각하고 고민 한다고 바뀌어 지거나 달라 질수 있을 것인가. 어짜피 개판인것을..체념의 응어리 속에 불신의 늪은 깊어 가고 무관심은 달관 지경에 와 있다. 장난감 총에 실탄을 장착 하고 ..
충청효교육원 교수/최기복 2003년 전 지구상 최고의 환락을 누리던 로마 봄페이에는 신의 분노로 밖에 별다른 표현을 찾아 낼 수 없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하루 아침에 화산재의 잿더미 속에 인간과 문명이 함께 종말을 고 할 수밖에 없었다. 신의 노여움을 산 것일까 ? 지구의 내면에 잠자고 있었던 마그마의 폭발이 원인이었을까? 를 생각하기 이전에 화산재를 걷어 내고 화석이 되어 있는 남 녀 간의 성적 체위나 사우나 문화를 보면 그들의 환락이 어느 정도였나를 짐작케 한다. 대한민국 근세사의 역사 속에 일제 36년간의 침탈의 역사는 왜..
이상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 공동대표)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노인이 저지른 범죄, 노인들 간의 범죄 등이 최근 언론에서 자주 보도되고 있다. 수락산에 여성 등산객을 살해한 노인의 범죄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조 식품 강매 사건, 노인 간병을 하면서 재산을 갈취하는 사건 등 엽기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언론에 보도되면서 마치 노인들이 잠재적 범죄자거나 범죄의 대상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는 이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난 6월 30일 MBC라디오 <동서남북>과 인터뷰를 한 ..
① 국회의원 299명 유지비 4년 2조 7천억 지방의원 3600명 4년 유지비 1조 7천억 4조 4천억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44만 명에게 천만 원씩 나눠 줄 수 있는 돈, 대학4년 졸업하면 2천만 원의 빚을 지고 실업자가 되고 마는 이 현실. 44만 명의 대학생들의 1년 치 등록금에 맞먹는 국민혈세 먹는 하이에나들인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의 행태를 계속 외면 할 것인가. ② 국회가 단 한번이라도 밤을 새워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과 대안을 마련한 일이 있는가? ③ 2008년 예산 260..
기자들이 자치단체장에 불리한 기사를 보도하거나 비판적 의견을 쓰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단체장이 보이는 반응은 두 가지로 갈린다고 한다. 하나는 언론의 지적과 비판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조그마한 문제까지 예민하게 반응해 담당자가 매번 항의성 전화를 하거나 일부 무리들의 댓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무반응이기 때문에 무시당하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후자의 경우에는 당혹스럽고 그것이 간혹 언론사에 대한 경영 압박으로 작용할 때는 기자로서 무력감이 드는 경우가 있다고 ..
마땅히 행할 길 최근 대학가의 풍경이 말이 아니다. 그것도 대부분 명문대학이라 하는 대학가에서 행사시나 환영식 때의 성희롱, 성추행 사건이 엊그제 같은데 단체 카톡방에서 여전히 성희롱이 버젓이 자행하고 있다. 그런 왜곡된 성문화와 관념을 가진 학생들이 사회에 곧 진출하게 될 터인데 어찌하려고 잠깐의 땜질과 솜방망이 처벌이 지속되고만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 대학생들의 이러한 행태는 중고등학교 시절과 관련이 있다.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엄하게 단속하는 처지도 사실상 불가능한 처지가 되어 버렸다. 체벌이 금지되어 있어 선생님 알..
국내는 사드(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종말고고도지역방어) 배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2016년 1월 13일 박근혜 태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촉발된 안보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중국의 자극을 피하려 언급을 피했던 '사드 배치' 검토 가능성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거론을 한 바 있다. 그 이후 국내외 정세에 탄력 있게 대응하다 최근 7월13일 사드배치를 경북 성주 지역으로 확정 공식 발표한 이후 이어 관련지역 시민단체들이 절대반대라는 반감을 사고 있다. 언..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이사장 /최기복7월 12일 오후 YTN뉴스에 얼굴을 보인 태백산맥의 원로작가 조정래 씨께서 한해에 550명의 자살자가 속출하는 대한민국의 학교 교육은 살인교육임을 질타하였다. 이에 대하여 필자는 크게 공감 한바 있고, 누군가가 이에 대하여 반응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반응은 없고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 되어야 한다는 교육부 교육정책관 나 모씨의 국민 폄하발언에 대하여 질타하는 국회의원들의 분개하는 모습만 보였다. 그를 파면 한다고 하여 교육부의 교육정책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없다.뉴스는 이어서 계모의 학..
한국범죄방지중앙협회 손상철 박사자녀의 삶이 아름답고 성공적인 삶이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자녀가 부모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가족과 함께하는 좋고 건강한 기억은 자녀의 마음을 안정시키며, 심리적 건강의 기초체력을 다져주는 매우 중요한 실천이다. 그것이 신앙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가족과 함께 한 좋은 추억이 부족해도 자랄 수 있다. 하지만 마음에 늘 외로움이 있으며,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 외로움은 심화되는 경향으로 나타나게 된다.그 외..
충청효교육원 교수/최기복 멀쩡한 자식을 권력의 힘으로 군에 보내지 않는다. 조국의 이름으로 국토방위의 일익을 담당 하는 장한 이들을 대한의 아들이라고 부른다면 그부모의 권력을 등에 없든지 돈의 힘을 빌어 멀쩡한 육신에 흠집을 내어 군을 기피 하는자들을 우리는 신의 자식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의 아들로 태어나는 자들은 신의 아들로 태어난 자들에게 항상 을의 좌표를 지킨다. 때로 흑수저를 물고 태어나 자탄의 시간을 보내면서 알수 없는 응어리를 가슴에 품는다. 20대 국회의원 나리들은 그놈의 자리 가 무엇인지 국회의장. 무슨 ..
이상이(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제주대학교 교수)최근 우리의 목구멍과 식도에 청량감을 줄만한 자극적인 법률안 하나가 제출되었다. 그래서 일명 ‘사이다 법’으로도 불린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불평등에 도전하기 위해 6월 28일 발의한 최고임금법이 그것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주요 국가들 중에서 미국 다음으로 소득 불평등이 심각하다.우리나라는 소득상위 10%가 전체 국민소득의 48%를 차지해서 50%를 차지하는 미국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누진세제와 복지지출이 모두 부실해서 재분배를 통한 ..